이화여대 언론정보학, 영상학과 졸업 후 2005년 하와이로 이주 후 10여년 간 여러 하와이 방송국과 신문사에서 저널리스트로 일했다. 미주 최초의 한인계 시장, 최초의 대법원장 등 초기 한인 이민자의 후손들과의 인터뷰를 담은 다큐멘터리 6부작 <무지개 나라의 유산> (2021) 으로 감독 데뷔, ‘제 41회 하와이국제영화제’를 비롯해 10여개의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받아 ‘한인 이민 역사를 따뜻하고 감성적인 시각으로 다룬 수작' 이라는 평을 받았으며 국가기록물로 선정, 대한민국 국가기록원에 등재되었다. 최근작인 <하와이 연가> (2024)는 이민 역사를 아름다운 음악으로 기록한 장편 영화로, 리처드 용재 오닐, 김지연, 케올라 비머 같은 세계적인 연주자들과 함께했다. 제 43회 하와이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 되었고 미 공영방송 PBS 를 통해 방영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10월 30일 전국 개봉을 앞두고 있다. 타고르국제영화제, 리버티 국제영화제 등에서 최우수 신인감독상을 수상했다. 

​폴란드에서 태어나 현재 호놀룰루에 거주하고 있는 파벨은 다큐멘터리와 TV 시리즈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글로벌 경력을 가지고 있다. 하와이 TV 시리즈인 "Cool for Kupuna"의 모든 시즌을 제작했으며, 최근에는 하와이 음악가 대니 칼레키니를 다룬 영화 "Kaniela"를 연출해 다수의 국제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었다.​​​​ 하와이연가의 1,3편의 촬영감독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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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상을 수상한 감독으로 <하와이연가> 중 ‘칼라우파파의 눈물’ 의 촬영 총감독을 맡았다. 하와이 몰로카이 섬에서 태어나고 자란 그는 Chapman University 에서 영화 제작 학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2001년부터 현지인의 시각으로 하와이의 역사와 문화를 담아내고 있다. 로버트 레드포드와 시고니 위버가 참여한 에미상 수상 시리즈 ‘The New Environmentalists’, PBS National 및 Arte France 등 여러 국제 방송 프로덕션을 통해 사회 문제를 따뜻한 시선으로 그린 바 있다.

SM 엔터 공연영상제작센터 이사로 공연 및 영상 콘텐츠 총괄 기획을 맡고 있으며 <하와이 연가>의 컨설팅 프로듀서로서 <하와이 연가> 전 시리즈의 기획과 제작에 참여했다.

이화여대 영상학과를 졸업하고 10여년간 KBS 2TV 제작 피디로서 <안녕하세요> <우리동네 예체능> <유희열의 스케치북>
을 기획, 연출했다.

하와이 주립 대학교 영문학 명예 교수이자 작가, 감독. 보스턴 대학 학사, 하와이 주립 대학교에서 영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하와이에서 태어나 자란 한인 3 세 작가로, 1900년대 초반 하와이 사탕수수농장에서 일한 조부모가 그의 작품 세계에 많은 영감을 주었다.

유년시절의 기억을 기반으로 집필한 <하와이 연 가> 2편 ‘할머니의 놋그릇‘에서 할머니 임옥순 여사의 삶을 생생하고 감동적으로 재현해냈다.

연극배우이자 영화 배우로, 깊은 내면 연기로 수많은 영화와 연극, 드라마에서 열연했다. 고려대학교 독어독문과 석사,
독일 루드비히 막시밀리언 대학교 대학원 연극학과를 졸업했다.

2020년 제21회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2018년 제2회더 서울 어워즈영화부문 여우조연상, 2017년 이해랑 연극상 등을 수상했다. <하와이 연가> 2편 ‘할머니의 놋그릇‘ 임옥
순으로 열연했으며, 각색에도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